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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일 월요일

나이키 마지스타 오퍼스 사용 후기


나이키 마지스타 오퍼스 HG-E 649231-010 리뷰를 시작 합니다.



디자인
★★★★☆

광택이 있는 그레이 색상에 검정색 신발끈, 검정색 나이키 로고까지
색상 밸런스가 좋네요.
매우 이쁩니다.


신발끈을 인사이드쪽으로 비대칭 배치 하여 볼 터치 영역을 넓혔습니다.


어퍼는 물론 축구화 전체적으로 볼 터치에 최적화 되도록 얇은 NIKE mesh skin 위에 캉가라이트(천연 캥거루 가죽과 흡사한 인조가죽) 가죽을 그물망 형태로 덮었습니다.



어퍼 & 착용감
★★★★

NIKE mesh skin + 캉가라이트 가죽 조합은 정말 최고네요. mesh skin 위에 덮어진 그물망 형태의 캉가라이트 가죽 덕분에 겉모습만 봤을 때 가죽이 두께감이 있다고 느낄 수 있으나 착용시 생각보다 가죽이 얇고,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 일품입니다.

오퍼스를 착용하는 축구선수로는 대표적으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에릭센 우리나라는 기성용 선수등이 착용하는데요. 볼 터치가 많은 중앙미드필더 포지션을 소화하는 선수들이 주로 착용합니다.



축구화와 고정된 일체형 텅
텅 안 쪽은 얇은 가죽이 덧대어 있습니다.


텅 왼쪽을 보시면 축구화에 텅이 고정되어 돌아가지 않습니다.
축구화 내부에는 특별한 기능이 없습니다.

힐카운터 & 내부 
★★☆☆☆

내장형 힐카운터를 사용했습니다.
뒤꿈치는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높이로 착용시 발목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인솔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인솔 바깥쪽 바닥에 돌기들이 있습니다.
인솔 앞쪽에 있는 작은 돌기들입니다.


인솔 뒤쪽에도 작은 돌기들이 보이네요.


인솔
★★

인솔은 약간의 두께감이 있어 쿠션감이 있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작은 구멍들이 뚫려 있네요.



아웃솔 & 스터드
★★

제가 구매한 마지스타 오퍼스의 스터드는 HG(Hard Ground) 용도로
NIKE의 평범한 HG 용 아웃솔이라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인조잔디에서 FG 스터드가 파손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게도 FG 스터드를 
구매하지 못했는데요.
진정한 최상급 축구화의 기능을 모두 느끼시려면 
FG 스터드 축구화를 구매하길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지스타 오퍼스의 전신인 CTR360 마에스트리도 발 볼이 타이트 했는데 마지스타 오퍼스도 발볼이 타이트 하네요.
발 볼이 넓은 분들은 한 사이즈 큰 사이즈 구매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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